스타벅스의 웹3 및 NFT 전략

스타벅스가 '스타벅스 오디세이'라는 블록체인 기반의 로열티 프로그램을 출시했습니다.

스타벅스 회원들은 웹3와 NFT 기술을 통해 제공되는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더욱 다양한 경험과 소유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스타벅스 오디세이는 기존 스타벅스의 음료를 마시면 스탬프가 적립되는 단순한 리워드 방식에서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입니다.

스타벅스 오디세이에서는 스타벅스의 커피와 브랜드에 관한 지식, 게임, 퀴즈 등의 활동을 통해 '저니 스탬프'라는 NFT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모든 NFT는 스타벅스와 아티스트들이 협업한 아트워크로 만들어지고 희귀할 수록 높은 포인트가 부여됩니다.

스타벅스 오디세이 플랫폼은 폴리곤(Polygon) 블록체인으로 구축됩니다. 폴리곤을 선택한 이유는 낮은 거래 수수료와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는 폴리곤과 스타벅스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의 가치와 부합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스타벅스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디세이 내 마켓플레이스에서 가상자산이 아닌 신용카드 결제로 NFT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현재 스타벅스 오디세이는 미국 지점에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토큰주얼리에서는 한정판 골드바와 주얼리를 NFT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실물과 연계된 NFT를 1차(최초) 구매 시 토큰주얼리 공식 사이트에서 가상 자산이 아닌 현금으로 구매할 수있습니다. 토큰주얼리는 디지털 렌더링 기술을 통한 NFT 골드바/주얼리 발행과 NFT 2차 거래(가상 자산), 한정판 골드바/주얼리 소유, AR 체험, 가상 착용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다양한 웹3 경험을 제공합니다.